자기력선 수 식을 보면 'm/뮤'라서 마치 비투자율이 높은 곳에 입사하면서 자기력선 수가 감소하고 자계(H) 값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사실 철 같이 비투자율이 큰 자성체에 들어가면 자계가 커지잖아요

질문 1. 이게 혹시 외부에서 준 H0값 자체는 철 속으로 들어가면서 줄어들 수 있지만, 자화의 세기(J)에 의한 자속의 추가로

총 자기력선 수나 자계의 합(H0 + J/뮤0)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질문2. 외부에서 준 H0값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는 감자력이 0일 때고, 이 때 자성체 내부 자계 세기는 H0 + J/뮤0로 이해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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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4-05-16 09:51:35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자기력선은 투자율이 높은 공간일 수록 많이 지나갑니다.

  투자율이 크려면 비투자율도 커야하고 어떤 공간을 비투자율이 큰 자성체로 감싸게 되면

  감싸진 공산은 "상대적으로" 비투자율이 작으니까 비투자율이 큰 자성체쪽으로 자계가 많이 지나가게 됩니다.

  
  

  2. 해당 내용에서 H란 자성체 내부 자계를 의미하며,

  외부 자계로 인해 자성체가 자화되고 원자가 재배열되어 자석의 형태를 띄어 이 역시 자속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때 자성체가 발생시키는 자계는 외부자계와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며 이를 감자력이라 합니다.
  여기서 H는 외부자계에서 자성체의 감자력을 뺀 자계 H = H0 - Hd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