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얼마 전 부터 전압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서 혼동이 옵니다.

- 전압의 정의 자체를 떠나 전압이 어떤 때는  어떤 위치 에서의  전위를  말하고 어떤 때는 어떤 점과  점 사이의 전압(선간 전압, 대지전압)을 말하며 

  계산문제에 있어  어떤 위치에서의 전압을 가지고 계산할 때도 있고 또는 어떤 구간 사이의 전압을 가지고 계산할 때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전압을 도대체 어떤 개념으로 보아야 될지  혼동이 옵니다.(계산 문제를 풀때  어떤 구간에 걸리는 전압 개념으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어떤 위치 에서의 전압 개념

으로 보아야 할지등)

- 공급전압은 전류처럼 전압 자체인 것인지 아니면 선간전압 개념인지 

-  보통 단자전압이 얼마 걸린다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부단 전단과 후단간 걸리는 전압으로서 왜 부하 전단에 걸리는 전압은 얼마이고 부하 후단의 전압은 얼마다

  라고 표현 안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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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4-04-05 10:15:06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차이가 발생하였지만 모두 동일하게 전압은 모두 양단 사이의 전위차를 전압이라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저항 양단의 전압의 차이만큼 저항에 걸리게 되며,
  임의의 두선 사이 전압을 측정할 경우 마찬가지로 두 선 양단의 전압의 차이만큼 발생을 하게 됩니다.
  즉, 어떤 위치 어떤 점에서의 전압도 모두 그 사이의 전위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급전압은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부하에 공급하는 전원으로
  일반적으로 선간전압이라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단자전압은 말 그대로 단자 양 단의 전압이 됩니다. 부하 전단, 후단으로 구분하여 표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