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여 여쭙니다...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만든다 , 전기는 전자의 이동이다. 전하와 전자 ,전기 같은 개념으로
여겨지고
그럼 발전소에서는 새로운 전자를 만드는 건가요. 새로이 전자를 만들지 않는 다면
어디에 있던 전자가 흐른 다는 건가요?

• 
  담당교수 2022-08-23 10:05:11 안녕하세요. 회원님.
  
  쉽게 생각해서 전하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서 전하는 동일합니다.
  다만, 이 전하의 흐름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발전소에서 흐르는 힘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A양동이의 물을 B양동이에 흐르게 하는 호스를 연결하고, B양동이의 물이 A양동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호스를 연결한다면 순환하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어떠한 힘을 주지 않으면 물은 정지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때 펌프를 통해서 물을 순환시킨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물의 양은 동일하되, 물의 흐름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는 마치 펌프와 같은 것입니다.
  
  전하가 움직여서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압력을 생산해 내는 것이 발전소라고 여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