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 4학년 전공자입니다.

필기는 붙은 상태고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예전 정규 교재가 있어 2권만 따로 구입한 상태입니다.

정규 교재 문제풀이 빼고 이론 강의는 모두 들은 상태고 2권 강의는 아예 손도 못 댄 상태입니다.

오늘 날짜로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2권 이론을 빠르게라도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모두 과년도 문제풀이에 올인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과년도 최소 몇년도 이상을 추천 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학교와 병행중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최소한만 보려고 합니다.

정말 혼란스러워서 질문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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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1-03-26 14:15:31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실기 공부 쉽지 않은데 올해부터 KEC가 처음 도입됨에 따라 학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특히나, 이론서 2권에 아무래도 생소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과전류 보호설계의 경우 기출문제가 없기 때문에 공부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이번 KEC 제정에 따라 접지부분과 같이 가장많이 변경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가 조금 부족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공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에 관련된 내용은 기출문제가 없어서 현재 최종인 원장님께서 예상문제 집필 및 촬영중이시며,

  이것을 공부하기 위해서라도 2권 공부는 반드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론서를 다 암기한다기 보다는 내용과 계산방법을 이해하고 숙제하시는데 초점을 두어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론서 학습 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공부하게 되면 막연했던 부분들이 구체화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그렇지만 지난 시험에서도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상당히 큽니다.

  이전과 중복되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비슷한 유형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실기시험에서는 과년도 문제풀이가 실기 공부에서 핵심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즉, 최대한 시간이 되는대로 기출문제집도 최대한 많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적으면 20개년 많으면 30개년 이상을 보고 시험을 칩니다.

  
  

  현시점에서 현실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시험은 절대평가인 만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시험을 치러 가셔야 60점 이상을 취득하고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