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작성자 : 김라겔 작성일 : 2019-07-25 08:37:06 No : 2403
저는 올해 나이가 70입니다. 학창 시절에 이쪽으로 전공을 해 보고 싶었는데 수2가 자신이 없어서 상과로 진학을 했는데 항상 이쪽에 마음은 있었으나 그동안 생에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최근 조금의 시간 여유가 있어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2회때 여러 곳을 기웃거리다가 누가 전원장님 필기 책을 권유를헤서 구입을 하였으나 다른 것들을 보기도 하고 피일 차일 미루다가 집중이 안되어서 3주를 남겨 놓고 전 원장님 책과 인강을 대충 두번 듣고 시험을 보았는데 불합격 했습니다. 그래도 60점을 받을 줄 알았거던요. 한문제의 정답을 고쳐서 불합격 당했습니다. 그날 집에 와서 화장실에가서 재어 보니까 고쳐서 틀렸더라고요. 우습지요.그런데 더 우스운 것은 그게 3회때 또 나왔다는 거 아닙니까.. 참내- 그러나 불합격한 시험에서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시험 내용을 보니까 전원장님 책만 보면 100점은 못 받겠지만 합격은 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지난 3회를 보기 전에 전원장님 책을 총 5번(처음 두번 포함) 보았습니다. 사실 .처음 시작 할때는 학교 졸업 한지 42년 지나서(고등학교 기준으로요) 인수분해도 가물 가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인강의 기초 수학도 기웃 거린 적도 있고요. 원장님 말씀대로 필요 없는데요.. 이번 시험에는 결과가 지난 2주전에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점수가 시험 감독관이 깜짝 놀랄 정도 였습니다.이번에는 목표가 60점이 아니었건던요. 원장님이 강의 시 100점 받는 시험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존심이 있어서요. 이제 노익장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처음 불합격 되었을때 이제 나이 때문에 안되나 해서 실망 많이 했거던요. 인강 중에 격려의 말씀들 감사하고 실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원장님 인강시 실기 잘하신다고 자랑을 무척 하시길래 기대를 했는데 섭하지만 또한 권원장님의 강의도 장점이 많으시겠지요. 기대가 많습니다. 추서: 만약 실기에 합격하면 저는 기사까지는 갑니다. 원장님 건강 하십시요!!